미군 주도 해군연합,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나포 주의' 통보

이덕영 deok@mbc.co.kr 2023. 8. 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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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주도하는 중동 지역 해군 연합체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나포 위험에 주의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방위를 위한 국제해양안보구상은 걸프 해역에서 이란군의 민간 선박 나포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했습니다.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 역시 이란군에 의한 나포 위험이 있다고 보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대상으로 자체 경보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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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해역의 이란 군함 [사진 제공:연합뉴스]

미군이 주도하는 중동 지역 해군 연합체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나포 위험에 주의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방위를 위한 국제해양안보구상은 걸프 해역에서 이란군의 민간 선박 나포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했습니다.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 역시 이란군에 의한 나포 위험이 있다고 보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대상으로 자체 경보를 전달했습니다.

이란은 지난 4월과 5월 초 유조선 2척을 나포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이스라엘 유조선에 대한 무인기 공격을 감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380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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