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경희 "뻘밭 개최가 파행 원인...수의계약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경희 의원은 전북도가 나무가 자랄 정도로 안정화한 기존 새만금 부지가 아닌 갯벌을 부지로 내세웠다며 뻘밭 개최가 잼버리 파행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2020년 개발 완료 예정이던 잼버리 행사장 부지가 2019년 말에도 12% 정도밖에 매립되지 않는 등 준비 부실이 이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경희 의원은 전북도가 나무가 자랄 정도로 안정화한 기존 새만금 부지가 아닌 갯벌을 부지로 내세웠다며 뻘밭 개최가 잼버리 파행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2020년 개발 완료 예정이던 잼버리 행사장 부지가 2019년 말에도 12% 정도밖에 매립되지 않는 등 준비 부실이 이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전북도는 지난 2021년 매립지가 매년 2cm에서 최대 1m 37㎝까지 내려앉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도 조치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여성가족부가 전북도에 지원한 보조금 집행률은 2022회계연도에도 42.1%에 그쳤고, 준비 과정에서 조직위와 전북도 등의 수의계약 비율은 전체의 69% 수준이었다며 관련 사항을 철저히 따져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학 한스푼] 투명인간 아닌 '투명 쥐'...신약 테스트·질병 진단에 도움
- "효소 가루로 암 치료?"...무면허 의료행위 60대 유죄
- 배추 도매가격 2.6배 '껑충'...태풍 영향에 더 오를 듯
- "학부모 관심 높은 학교일수록 떠나는 교사도 많아"
- 60대가 '50년 만기 주담대' 실행..."연령제한 필요" [Y녹취록]
- 명태균 씨·김영선 전 의원 구속...검찰 수사 탄력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