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이 바득바득 갈면서 자더라" 잠버릇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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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김종국이 아침부터 만담을 펼쳤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편'으로 펼쳐진 가운데 새벽일을 위해 일찍 기상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이 준비하는 소리에 함께 새벽일을 나가기로 한 김종국과 송지효도 기상해 나갈 준비를 했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을 확실히 깨우기 위해 故 김광석의 노래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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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김종국이 아침부터 만담을 펼쳤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편'으로 펼쳐진 가운데 새벽일을 위해 일찍 기상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6시, 유재석이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기상했다. 새벽일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유재석이 준비하는 소리에 함께 새벽일을 나가기로 한 김종국과 송지효도 기상해 나갈 준비를 했다.
유재석은 지석진을 깨우기 시작했다. 지석진은 "5분 만 더 자자"라며 "왜이렇게 새벽부터 움직이는거야"라고 역정(?)냈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을 확실히 깨우기 위해 故 김광석의 노래를 틀었다. 그러자 곧바로 지석진이 일어나 "광석이 형이 나를 일으키네"라고 말했다.
준비를 마친 유재석과 김종국이 먼저 나와 평상에 앉아 만담을 나누기 시작했다. 김종국이 "이 평상은 '패밀리가 떴다' 때부터 있는거냐"라고 묻자, 유재석은 "SBS 사장님 집에 있는거래"라고 받아쳤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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