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안익수 감독 대신할 김진규 코치, "경기 준비는 다 같이...문제 없다! 승점 3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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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코치는 안익수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하는 상황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그를 대신해 경기 전 인터뷰에 참석한 김진규 코치는 "감독님을 대신하는 이 역할이 조금은 적응된 것 같다"고 웃었다.
김진규 코치 역시 "충분한 동기부여가 된다. 2경기에서 승점 1점밖에 가져오지 못했다. 오늘 경기는 내용보다 결과가 우선이다. 또한 오늘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와야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다. 선수들한테도 그런 부분을 주문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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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대전)]
김진규 코치는 안익수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하는 상황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승리가 목표라고 강하게 말했다.
FC서울은 13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서울은 승점 38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서울은 최근 3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7월 중순 수원FC에 7-2 역사적인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강원FC(1-1 무), 인천 유나이티드(0-1 패), 포항 스틸러스(2-2 무)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변수가 발생했다. 안익수 감독이 경고 누적으로 벤치에 앉지 못한다. 그를 대신해 경기 전 인터뷰에 참석한 김진규 코치는 "감독님을 대신하는 이 역할이 조금은 적응된 것 같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감독님의 역할을 전부 다 하는 건 아니다. 경기는 감독님과 코치진 모두가 다 같이 준비한다. 그래서 감독님께서 갖고 계시는 책임감 전체는 느끼는 자리는 아니다. 감독님께서 큰 그림을 맡고, 코칭 스태프가 세부 훈련을 관리한다. 문제는 없을 것이다. 오늘도 문제 없을 거라고 본다"고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올 시즌 대전 상대 승리가 없다. 김진규 코치 역시 "충분한 동기부여가 된다. 2경기에서 승점 1점밖에 가져오지 못했다. 오늘 경기는 내용보다 결과가 우선이다. 또한 오늘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와야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다. 선수들한테도 그런 부분을 주문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안익수 감독은 벤치에 앉지 못하지만 서울은 짜여진 플랜을 기반으로 상황에 따라 움직일 예정이다. 김진규 코치는 "교체는 어떤 패턴과 플랜이 있다. 경기를 지켜보면서 체크할 것이다. 비욘존슨도 마찬가지다. 상황에 따라 후반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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