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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대통령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새만금잼버리대회로 우리는 국격을 잃었고 긍지를 잃었다"고 안타까워했다.
문 전대통령은 특히 "사람의 준비가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면서 "새만금을 홍보해 경제적 개발을 촉진함과 아울러 낙후된 지역경제를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라고 여겨 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던 전북도민들의 기대는허사가 되고 불명예만 안게 됐다"면서 거듭 안타까움을 표했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새만금잼버리대회 유치 당시 대통령이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23새만금잼버리대회로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다"면서 ""부디 이번의 실패가 쓴 교훈으로 남고 대한민국이 보란 듯이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전대통령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새만금잼버리대회로 우리는 국격을 잃었고 긍지를 잃었다"고 안타까워했다.
문 전대통령은 특히 "사람의 준비가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면서 "새만금을 홍보해 경제적 개발을 촉진함과 아울러 낙후된 지역경제를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라고 여겨 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던 전북도민들의 기대는허사가 되고 불명예만 안게 됐다"면서 거듭 안타까움을 표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문 전 대통령은 또 "부디 이번의 실패가 쓴 교훈으로 남고 대한민국이 보란 듯이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면서 "실망이 컸을 국민들과 전세계의 스카우트 대원들, 전북도민들과 후원기업들에게 대회 유치 당시의 대통령으로서 사과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말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