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온다"…호텔·뷰티·엔터·의류株 반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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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중국 단체관광객)가 약 6년 만에 돌아오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중국 소비 관련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3일 하나증권은 주간 추천주로 SK네트웍스를 추천했다.
하나증권은 "2·4분기 영업이익 6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6%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중국인 입국자 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호텔사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10일 중국의 단체관광 허용 소식에 기관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약 18%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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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코오롱인더, 고성장세 주목
13일 하나증권은 주간 추천주로 SK네트웍스를 추천했다. 하나증권은 "2·4분기 영업이익 6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6%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중국인 입국자 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호텔사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도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와 방한 외국인 수요로 국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또 일본 내 기존 채널에서 취급하는 품목 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신규채널 진출 효과로 인한 매출 증가도 예상된다.
E1도 주목할 종목으로 꼽혔다.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66% 증가했다. 하나증권은 "액화석유가스(LPG) 트레이딩이 좋은 상황을 보이고 있고, 권역 내 석화업체향 공급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유안타증권은 호텔신라를 언급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10일 중국의 단체관광 허용 소식에 기관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약 18% 급등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은 "중국인 '따이궁' 알선 수수료율 인하를 통해 면세사업부의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특히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체계 변경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진단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도 추천주에 포함됐다. 1·4분기 아라미드 7500t 증설과 증설분에 대한 장기 판매계약 80% 확보로 연간 영업이익 400억~600억원 개선될 전망되고, 폴리에스터(PET) 필름사업 구조조정, 배터리 소재 관련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은 하이브를 추천 목록에 올렸다. 삼성증권은 "가시적인 실적과 높은 수익성을 보여줄 수 있는 엔터, 뷰티, 의류 등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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