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날개를 꺾었나?"…'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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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가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다룬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말미에는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제목의 136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여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중들의 피로감이 쌓이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것이 알고 싶다'가 사건의 전말을 모두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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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가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다룬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말미에는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제목의 136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는 지난해 2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미국 '빌보드 핫100',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고, '중소돌의 기적'을 보여줬다.
그러나 데뷔 7개월 만인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와 법적 분쟁을 시작해 모두를 충격을 안겼다.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
이와 관련해 예고편에서 양측의 상반된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관계자는 "아이들을 빼돌리려고 한다는 이상한 정황들이 발견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프티 피프티 측 관계자는 "외부세력, 가스라이팅, 템퍼링 등 자극적으로 들릴 수 있는 워딩을 쓰면서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려고 하시는지…"라며 이에 반박했다.
여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중들의 피로감이 쌓이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것이 알고 싶다'가 사건의 전말을 모두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는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조정기일을 열었으나,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이에 법원은 양측의 합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16일까지 당사자 사이에 추가로 협의할 것을 권유했다.
iMBC 박혜인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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