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AFC 아시안컵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홍명보·박지성·손흥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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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가 AFC 아시안컵 역대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AFC는 12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AFC 아시안컵 역대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AFC는 오는 1월 개막 예정인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에 앞서 이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해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다음은 AFC가 발표한 AFC 아시안컵 역대 베스트 일레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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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AFC가 AFC 아시안컵 역대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세 명의 레전드가 뽑혔다.
AFC는 12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AFC 아시안컵 역대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AFC는 오는 1월 개막 예정인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에 앞서 이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해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수비·미드필더·포워드에서 각각 한명씩 배출했다. 수비에는 홍명보, 중원에는 박지성, 공격진에는 손흥민이 뽑혔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두루 선발된 것이다.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국가는 대회 최다 우승국 일본이었다. 일본은 나카자와 유지(DF)·나가토모 유토(DF)·나카무라 슌스케(MF)·혼다 케이스케(MF)가 선택을 받았다. 한국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선수를 배출한 나라다. 한국에 이어 이란이 두 명을 배출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에 알리 다에이, 우측 풀백에 메흐디 마다비키아다.
한 명씩 베스트 일레븐 선수를 배출한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였다. 1990년대를 수놓은 사우디아라비아 역대 최고 수문장 모하메드 알 데아예아가 골키퍼로 선택받았고, 2015 AFC 아시안컵 당시 정상에 오른 '사커루 킬러' 케이힐이 호주를 대표해 유일하게 선정됐다.
후보에는 호주 수문장 매튜 라이언, 수비수에는 사우디아리바아 출신 살레 알 누아이마, 미드필더에는 2007 AFC 동남아 4개국 아시안컵 당시 이라크의 우승을 이끈 나샤트 아크람, 공격수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레전드 골잡이 마제드 압둘라가 뽑혔다.
다음은 AFC가 발표한 AFC 아시안컵 역대 베스트 일레븐이다.
GK : 모하메드 알 데이예아(사우디아라비아)
DF : 메흐디 마다비키아(이란), 홍명보(대한민국), 나카자와 유지(일본), 나가토모 유토(일본)
MF : 박지성(대한민국), 나카무라 슌스케(일본), 혼다 케이스케(일본)
FW : 팀 케이힐(호주), 알리 다에이(이란), 손흥민(대한민국)
후보 : 매튜 라이언(호주), 살레 알 누아이마(사우디아라비아), 냐사트 아크람(이라크), 마제드 압둘라(사우디아라비아)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AFC 소셜 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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