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선발 80분’ 마인츠, DFB 포칼 1라운드 통과

이정호 기자 2023. 8. 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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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재성이 선발 출장한 마인츠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를 통과했다.

마인츠는 13일 독일 슈피젠-엘버스베르크의 우르사팜 아레나 안 데어 카이저린데에서 열린 엘버스베르크(2부리그)와 2023~2024 DFB 포칼 1라운드(64강)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마인츠는 대회 2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 2라운드 대진 추첨은 현지시간 10월1일에 진행된다. 경기는 10월31일∼11월1일 치러진다.

이재성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에 교체될 때까지 80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다.

프라이부르크에서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 정우영은 데뷔전을 치렀다. 정우영은 포칼 1라운드 TSG 발링엔전에 후반 18분에 교체 선수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슈투트가르트는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에서 뛰는 황의조는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지며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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