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동원, 루키 김동규에게 데뷔 첫 피홈런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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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포수 박동원이 루키 김동규(키움 히어로즈)에게 데뷔 첫 피홈런을 안겼다.
박동원은 13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홈 경기에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아치를 그쳤다.
지난 3일 키움전 이후 7경기 만에 다시 키움을 상대로 시즌 17호 홈런을 때려냈다.
반면 키움으로 트레이드 된 후 친정팀 LG를 상대로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선 김동규는 한솥밥을 먹었던 박동원에게 쓰라린 첫 피홈런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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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 트윈스 포수 박동원이 루키 김동규(키움 히어로즈)에게 데뷔 첫 피홈런을 안겼다.
박동원은 13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홈 경기에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아치를 그쳤다.
2-2로 맞선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박동원은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지난 3일 키움전 이후 7경기 만에 다시 키움을 상대로 시즌 17호 홈런을 때려냈다.
반면 키움으로 트레이드 된 후 친정팀 LG를 상대로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선 김동규는 한솥밥을 먹었던 박동원에게 쓰라린 첫 피홈런을 내줬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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