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영덕에서 열린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장대일·심상민·김용환 지도자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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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들이 영덕에서 축구를 향한 꿈을 무럭무럭 키워가고 있다.
13일 오후 5시,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창포해맞이구장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과 주관하는 2023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이 열렸다.
2023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은 STAGE 1·2·3로 나뉘어져 있다.
꿈나무들은 대한축구협회가 앞장서는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을 통해 꿈을 키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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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영덕)
유소년들이 영덕에서 축구를 향한 꿈을 무럭무럭 키워가고 있다.
13일 오후 5시,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창포해맞이구장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과 주관하는 2023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는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한국 축구 전설인 김주성, 박정선 베스트 일레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현장엔 과거 국가대표였던 장대일과 현역 K리거인 포항 스틸러스의 김용환·심상민, 박진수 지도자 등도 참가자들의 교육을 돕기 위한 형태로 함께했다. 본격적 클리닉에 앞서선 박정선 베스트 일레븐 대표가 유소년들을 위해 축구공을 지원하는 식순도 진행됐다.
더위가 한풀 꺾인 오후 5시 무렵부터 진행된 유소년 축구 클리닉에선 장대일·김용환이 한 조, 박진수·심상민이 또 다른 한 조를 맡아 선수들을 성심성의껏 가르쳤다. 85명의 아이들은 국가대표 출신과 현역 K리거로부터 지도를 받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집중하며 세션에 임했다.
2023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은 STAGE 1·2·3로 나뉘어져 있다. 이번에 열리는 행사가 STAGE 1인데, 1박 2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우수 선수들에게는 STAGE 2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STAGE 2에서는 어린이들이 한국 축구 전설들과 보다 체계적으로 훈련에 임하게 된다. STAGE 2를 통과한 최종 6명은 STAGE 3에서 최근 김민재가 이적한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을 방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농산어촌 지역의 많은 꿈나무들이 높은 수준의 축구를 체험할 귀중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꿈나무들은 대한축구협회가 앞장서는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을 통해 꿈을 키워간다.
글, 사진=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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