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독도버스' 광복절 기념 NFT 발급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2023. 8. 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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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핑거가 메타버스 '독도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대체불가토큰(NFT)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독도버스 도민권을 보유한 사용자에 한해 지난 1년간 서비스 내에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 3명에게 전달한다.

독도버스는 핑거, 마이크레딧체인, NH농협은행이 협업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지난해 8월 15일 광복절에 오픈했다. 독도를 배경으로 한 가상 공간에서 나라 사랑과 ESG 가치를 게임과 놀이, 대국민 캠페인, NFT 생성 및 거래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핑거는 1주년 기념 NFT 마켓을 시범 오픈하고 독도버스 회원 간 거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15일에는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세 삼창 외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거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기준 독도버스 누적 회원 수는 31만명이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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