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SON 시프트' 토트넘, 새 베스트11…'제2의 반다이크' 반 더 벤 깜짝 선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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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예상 라인업이 떴다.
포백에는 미키 반 더 벤의 깜짝 선발을 예고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한 반 더 벤은 최근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1m93의 센터백인 반 더 벤은 네덜란드 U-21대표팀의 주장으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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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새로운 예상 라인업이 떴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를 치른다.
영국의 '풋볼런던'이 결전의 날, 브렌트포드전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더 이상 해리 케인이 없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이다.
엔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후 시즌 첫 발을 뗀다. 공식 데뷔전이다.
'풋볼런던'은 4-3-3 시스템에서 스리톱에 손흥민,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의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손흥민 시프트가 가동된다.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경기 내내 수시로 포지션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변화의 핵심인 중원에는 제임스 메디슨, 이브스 비수마, 올리버 스킵이 낙점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포백에는 미키 반 더 벤의 깜짝 선발을 예고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한 반 더 벤은 최근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적응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였지만 분위기가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1m93의 센터백인 반 더 벤은 네덜란드 U-21대표팀의 주장으로도 활약했다. '제2의 버질 반 다이크'로 기대치가 높다.
최고 강점은 스피드다. 반 더 벤은 분데스리가에서 최고 시속 35.89km를 찍었다. 이는 분데스리가 센터백 가운데는 가장 빠른 페이스다.
반 더 벤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호흡한다. 좌우측 풀백에는 벤 데이비스와 에메르송 로얄의 출격을 점쳤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손흥민은 새 감독 데뷔전의 '웰컴골'로 유명하다. 그는 2019년 11월 23일 조제 무리뉴 감독의 첫 경기인 웨스트햄전에서 전반 36분 골망을 흔들며 첫 골을 선물했다.
서막이었다. 손흥민은 2021년 8월 16일, 맨시티와의 시즌 개막전에선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누누 산투 감독에게도 데뷔전 승리를 안겼다. 3개월 후인 2021년 11월 4일,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데뷔전에서 손흥민의 골 선물을 받았다. 손흥민은 비테세와의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도 손흥민의 기분좋은 징크스가 이어질지 관심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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