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몰리는 개미…이달 11일간 순매수 7월 4배
이은정 2023. 8. 13. 17:33
최근 베트남 주식을 사들이는 국내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 달 들어 11일까지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베트남 주식을 910만5,000달러, 약 121억2,800만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7월 한 달간 순매수 금액 212만6,000달러의 4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베트남 정부의 금리 인하로 부동산 종목을 중심으로 베트남 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베트남 #주식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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