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17일 미국행...김여사는 동행 안해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3. 8.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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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유엔사 주요 직위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7일 미국 워싱턴DC 인근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고자 출국할 예정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3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8일 오전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갖고 정상 간 오찬에 참석한다.

이후 한미일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3국 정상 간 협의 결과를 발표한다.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 후 같은 날 저녁(현지시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는 이번 미국 방문에 동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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