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정신차린 정규 1위' KT, 한화생명 잡고 다시 T1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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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지명한 T1에게 일격을 당하며 위기에 빠졌던 KT가 한화생명을 잡고 최종 선발전에 합류했다.
하지만 KT는 계속 커즈가 바텀에 개입해 상대를 몰아넣은 가운데 한화생명은 그나마 드래곤과 라인 주도권을 일부 회복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이어 한화생명은 경기 분위기를 다시 찾아가나 했지만 18분 KT가 바텀 갱킹이 성공하며 다시 주도권을 찾아왔고, 동시에 탑에서 기인이 킹겐을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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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지명한 T1에게 일격을 당하며 위기에 빠졌던 KT가 한화생명을 잡고 최종 선발전에 합류했다.
1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자전에서 kt 롤스터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3대 0 승리를 거두고 대전으로 향했다.
KT는 3세트 초반에서도 탑에서 킹겐을 잡은 후 기인은 살아나가며 초반 위기를 넘겼고, 비디디가 다시 탑에 개입하며 두 번째 킬을 냈다. 이어 KT는 전령을 뺐었고, 이번에는 한화생명이 상대를 추격해 킬은 얻어냈다. 하지만 KT는 계속 커즈가 바텀에 개입해 상대를 몰아넣은 가운데 한화생명은 그나마 드래곤과 라인 주도권을 일부 회복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이어 한화생명은 경기 분위기를 다시 찾아가나 했지만 18분 KT가 바텀 갱킹이 성공하며 다시 주도권을 찾아왔고, 동시에 탑에서 기인이 킹겐을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반면 한화생명은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고, 이틈에 바론 사냥에 성공한 KT는 상대 포탑을 하나씩 철거하며 상대를 구석으로 몰아넣었다.
위기의 한화생명은 포위망을 펼쳐 자신의 본진에서 물러나는 KT를 일망타진하려 했지만 이조차 실패하며 KT가 재차 바론을 획득한 후 드래곤 영혼까지 손에 넣었다. 30분 다시 상대 본진에 오른 KT는 상대 넥서스를 깨고 대전으로 향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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