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아시안컵 축구 베스트11에 손흥민·박지성·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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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빛낸 베스트11에 손흥민(토트넘)과 박지성(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홍명보(울산 현대 감독)가 뽑혔다.
AFC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 팬 투표로 선정한 역대 AFC 아시안컵 드림 11을 공개했다.
팬 투표 결과 손흥민과 박지성, 홍명보가 역대 아시안컵 베스트11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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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역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빛낸 베스트11에 손흥민(토트넘)과 박지성(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홍명보(울산 현대 감독)가 뽑혔다.
AFC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 팬 투표로 선정한 역대 AFC 아시안컵 드림 11을 공개했다.
AFC는 내년 1월 개막하는 2023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지난달 17~30일 역대 아시안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48명의 포지션별 후보군을 대상으로 팬 투표를 진행했다.
한국 선수로는 손흥민, 이동국(이상 공격수), 박지성, 구자철, 김주성(이상 미드필더), 홍명보(수비수), 이운재(골키퍼)까지 7명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팬 투표 결과 손흥민과 박지성, 홍명보가 역대 아시안컵 베스트11로 선정됐다.
골키퍼는 사우디아라비아 레전드 모하메드 알 데아예아가 올랐고, 수비수 4명은 홍명보를 비롯해 나가토모 유토, 나카자와 유지(이상 일본), 메디 마다비키아(이란)가 뽑혔다.
미드필더는 박지성, 혼다 케이스케, 나카무라 슌스케(이상 일본)가 자리했다.
공격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 손흥민과 함께 A매치 109골로 역대 최다골 2위인 알리 다에이(이란), 팀 케이힐(호주)이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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