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첫 단독 투어, ‘실제로 봐야 한다’ 평 나왔으면”[MK★현장]

르세라핌, 12일·13일 첫 단독 투어 시작
서울 시작으로 일본·홍콩·자카르타 등 공연

그룹 르세라핌이 첫 단독 투어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이하 ‘FLAME RISES’)를 개최했다.

그룹 르세라핌이 첫 단독 투어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쏘스뮤직

이날 오프닝 무대를 마친 르세라핌 김채원은 “첫 번째 투어에 오신 걸 환영한다”라고 인사했다.

허윤진은 “오늘도 정말 많은 팬들이 와주셨다. 봐도 봐도 믿을 수가 없다.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홍은채는 “어제보다 함성 소리가 큰 것 같지 않나. 그런 만큼 오늘 공연이 더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채원도 “맞다. 어제보다 함성 소리가 더 커진 것 같다. 뜨거운 함성 보여주는 팬들을 위해 막콘 에너지 넘치게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다. 멤버들 에너지 넘칠 준비 됐죠?”라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홍은채는 “어제에 이어 많은 분들을 만나러 갈 거다. 그래서 콘서트 연습을 진짜 열심히했다. 르세라핌의 색이 가득 담긴 공연을 준비했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특히 허윤진은 “어제도 말했는데 이번 목표가 ‘르세라핌은 실제로 봐야 한다’는 평이 나왔으면 하는 거다. 벌써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은데 어떠냐”며 팬들과 호흡했다.

데뷔 약 1년 3개월 만에 갖는 첫 번째 투어 ‘FLAME RISES’를 통해 총 7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전 세계 피어나(FEARNOT, 팬덤명)와 만난다. 서울(8월 12~13일)을 시작으로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 등 일본 3개 도시를 찾은 후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에서 공연을 펼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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