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길어 보이게"中여성들 몸에 붙인 스티커… 알고보니 '가짜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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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가짜 배꼽 스티커' 붙이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실제 배꼽 위에 붙이는 가짜 배꼽 스티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짜 배꼽 스티커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착시효과로 매력을 부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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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실제 배꼽 위에 붙이는 가짜 배꼽 스티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짜 배꼽 스티커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착시효과로 매력을 부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스티커 구매자는 "여름마다 늘 고민이다. 스타일리시하고 섹시한 의상을 꼭 입고 싶은데 몸매 때문에 망설이게 되고, 잘 어울리지 않고 자신감이 부족했다"며 "하지만 이 스티커는 쉽게 떨어지지 않고, 빛에도 반사되지 않으며 방수 기능도 있다"고 말했다.
이 구매자는 이어 "이 '가짜 배꼽 스티커'를 2023년의 가장 성공적인 발명품이라고 부르고싶다"고 극찬했다.
중국에서는 가짜 배꼽 스티커 외에도 가짜 가슴, 가짜 엉덩이, 가짜 쇄골 등의 보조 장치를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서 2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미스 난'은 "'뷰티 어플'이 그래왔던 것처럼 많은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도구가 되고 있다"며 "육체적인 아름다움이 가져다주는 기쁨은 거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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