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야간 도로환경 개선…2억 들여 가로등 보강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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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등 교체‧설치가 필요한 도로조명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가로등 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산북동 공항로 일원(선연교차로~소룡사거리 구간)과 나운동 나운로 일원이며, 작물 재배구간을 피해서 가로등을 보강 설치하고 기존 노후 등기구를 교체해 도로조명 취약지역 내 사고 발생위험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야간 통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민 불편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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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등 교체‧설치가 필요한 도로조명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가로등 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가로등 설치 요청과 밝기 저하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9월까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노후 가로등 53개소의 등기구를 교체하고 가로등 47개소를 보강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 구간은 산북동 공항로 일원(선연교차로~소룡사거리 구간)과 나운동 나운로 일원이며, 작물 재배구간을 피해서 가로등을 보강 설치하고 기존 노후 등기구를 교체해 도로조명 취약지역 내 사고 발생위험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야간 통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민 불편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조명 정비를 통해 시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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