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채소 안 먹나요?"..충북도·교육청 식생활교육 콘텐츠 개발

김기수 2023. 8. 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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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충북도교육청과 함께 채소를 기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편식을 개선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자 식생활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보급했습니다.

이번에 제작한 콘텐츠는 초등학교 저학년용으로 영양교사가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서 수업 시간에 활용하는 교구로, 놀이와 게임 형태로 제작해 학생들이 채소의 중요성을 알고 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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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충북도교육청과 함께 채소를 기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편식을 개선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자 식생활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보급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초등학교 고학년용 제작에 이어 두 번째로, 학교 식생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교사 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학습과정안, 수업용 PPT, 교구 사용설명서 등을 제작했습니다.

이번에 제작한 콘텐츠는 초등학교 저학년용으로 영양교사가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서 수업 시간에 활용하는 교구로, 놀이와 게임 형태로 제작해 학생들이 채소의 중요성을 알고 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콘텐츠가 학교 식생활교육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농산물 교육활동에 많이 활용되기를 바라며, ‘24년에는 중·고등학생용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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