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땡큐 코리아”…잼버리 대원들 아쉬움 속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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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일정이 마무리 되면서 4만여 대원들의 귀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출국길에 오른 각국 대원들은 "한국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아쉬움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일부 국가 잼버리 대원들은 출국 일정을 미루고 한국에서 문화탐방과 관광 일정을 이어간다.
정부는 추가 일정을 즐긴 후 출국하는 대원들에 대해서도 공항 수송, 숙소 지원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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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 끝났지만 K-컬처 탐방은 계속된다
(인천공항=뉴스1) 박지혜 허경 공정식 기자 =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일정이 마무리 되면서 4만여 대원들의 귀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출국길에 오른 각국 대원들은 "한국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아쉬움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부 국가는 한국에 더 머물며 '애프터 잼버리'를 이어간다.
고된 일정으로 지칠 법도 하지만 대원들은 여전희 밝은 웃음을 보이며 서로 아쉬운 작별 인사를 했다. 이들은 줄지어 이동하며 대원들과 쉴 새 없이 떠들고, 한국에서 산 기념품을 서로 자랑하기도 했다. 다른 국가 대원들에게도 서슴없이 다가가 서로의 배지와 스카프를 비교하는 등 마지막 순간까지도 '잼버리 정신'을 이어갔다.
기상 악화와 준비 부족 등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대회였지만 대원들은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해 간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일부 국가 잼버리 대원들은 출국 일정을 미루고 한국에서 문화탐방과 관광 일정을 이어간다. 정부는 추가 일정을 즐긴 후 출국하는 대원들에 대해서도 공항 수송, 숙소 지원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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