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회사 대표 추성훈, 어마어마한 명품 G사 사랑 “컬래버 하고파”(당나귀 귀)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추성훈이 명품 G사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20회에서는 패션 회사 보스로 변신한 파이터 추성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은 G사 명품 캐리어에 온갖 장신구로 한껏 멋을 부린 채 등장했다. 이런 추상훈을 본 스페셜 MC 쇼리는 "형님을 좋아해서 패션을 관심 있게 보는데 겨울에도 반팔을 입으시더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정작 "여름엔 이러고 다닌다"며 이날의 추성훈의 더워 보이는 패션을 지적했다.

추성훈은 계절을 너무 못 맞추는 것 아니냐는 말에 "패션은 계절 상관 없다. 자기가 입고 싶은 것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패션에 확고한 신념을 가진 추성훈은 최근 스포츠 의류 브랜드를 설립했다. 추성훈은 "디자인 추로 불러달라"고 너스레, "방송, SNS 하면서 엄청나게 뭐 입었냐는 DM을 받았다. 하나 만들어서 하면 어떨가 해서 시작했다. 작년 4, 5월부터 일본에서 시작했고 고맙게 팔자마자 다 완판됐다. 그러면 우리나라에서도 한번 도전해 볼까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직원들과 회의하며 추성훈은 "G사와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다. G사 아니면 한국에서 큰 패션쇼를 만들고 싶다"고 원대한 꿈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