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리, 'NEW보스' 라이머와 20년 지기… "완전 생색 정보통" 폭로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차혜린 2023. 8. 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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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대표의 20년 지기 마이티 마우스 쇼리가 라이머에 대해 폭로했다.

스페셜 MC로는 라이머의 20년 지기 마이티 마우스 쇼리가 등장했다.

김숙이 "좋은 말 해달라고 청탁한거 아니냐"고 묻자, 쇼리는 "오늘 아침에도 전화가 왔다"라며 "(라이머라) '와이프한테 이야기했나 안했냐' 물어서 '뭐를?'이라고 되묻자 나 덕분에 '당나귀귀' 출연한다고 안 했냐 하더라. 생색정보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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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대표의 20년 지기 마이티 마우스 쇼리가 라이머에 대해 폭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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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래퍼 라이머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처음에는 이효리 옆에서 랩하는 남자로 얼굴을 알렸지만 지코, 송민호, 피오 등을 발굴했다"라며 라이머를 소개했다. 김숙이 "음악 레이블을 설립한지 12년 정도가 됐다고?"라고 묻자, 라이머는 "법인화 한지 12주년이 됐고 사업을 시작한건 20년 정도 됐다"라고 설명했다.

본인 레이블 만의 장점을 이야기 해달라는 물음에 본인이라고 답했다고 말해 모두를 황당케 했다. 이에 라이머는 대표가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악 레이블에선 헤드 프로듀서의 역할이 굉장이 중요하다"라며 계속해서 설명했다.

전현무는 라이머의 말에 "잠시 잊었다. 말이 많다. 두 번 딴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추성훈도 "전 두번 들었다가 중간에 딴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페셜 MC로는 라이머의 20년 지기 마이티 마우스 쇼리가 등장했다. 쇼리는 "요즘엔 20개월 된 딸을 열심히 육아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전현무가 "얼굴이 무슨 사랑이 친구 같다"라고 쇼리의 동안 얼굴을 말하자, 쇼리는 "사랑이가 저보다 키는 클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인연을 묻자, 쇼리는 "라이머가 제 첫 솔로곡을 만들어 줬다. 근데 그걸로 지금까지 생색을 내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라이머는 이날 방송에 쇼리를 적극 추천했다고. 김숙이 "좋은 말 해달라고 청탁한거 아니냐"고 묻자, 쇼리는 "오늘 아침에도 전화가 왔다"라며 "(라이머라) '와이프한테 이야기했나 안했냐' 물어서 '뭐를?'이라고 되묻자 나 덕분에 '당나귀귀' 출연한다고 안 했냐 하더라. 생색정보통"이라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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