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마쓰다·포드 제쳤다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2023. 8. 13. 16: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獨 전문지 SUV 3종 성능 비교

기아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기아는 스포티지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진행한 준중형 SUV 3종 비교 평가에서 마쓰다와 포드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비교 평가는 스포티지, 마쓰다 CX-5, 포드 쿠가 등 유럽 준중형 SUV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인 3개 모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보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비용 등 7가지 평가 항목 가운데 스포티지는 친환경성을 제외한 6가지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점 586점을 기록해 CX-5(542점), 쿠가(530점)를 큰 점수 차로 앞질렀다.

실내 공간, 트렁크, 적재중량 등과 관련된 보디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107점을 받았다.

[박소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