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서 탈춤 '얼쑤'…잼버리 잔류 대원들 경북서 문화체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공식 일정을 마친 체코·루마니아·우루과이 스카우트 대원 100여 명이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을 찾아 신명나는 춤사위를 즐겼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스카우트 대표에게 하회탈 목걸이를 선물하며 "한국 속의 한국,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스1) 공정식 기자 = "하나, 둘 얼쑤! 하나, 둘 절쑤!“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공식 일정을 마친 체코·루마니아·우루과이 스카우트 대원 100여 명이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을 찾아 신명나는 춤사위를 즐겼다.
13일 오후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장을 찾은 이들은 탈춤 공연을 관람한 뒤 동작을 배우고 따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코 스카우트 대원 바바라(여·19)는 "탈(Mask)을 쓴 한국 전통춤이 매우 흥미롭고, 한국문화를 더 많이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루마니아에서 온 베로(17)는 "춤 동작이 매우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한국 방문은 처음이지만 많은 흥미를 느꼈고,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병산서원과 세계탈박물관을 관람한 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한국문화를 감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스카우트 대표에게 하회탈 목걸이를 선물하며 "한국 속의 한국,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