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유권, 세븐틴 조슈아 열애설에 소환되자 "예?" [이슈iN]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세븐틴 조슈아의 열애설에 소환되자 황당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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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유권은 "예?"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븐틴 조슈아의 열애설을 두고 '팬들을 기만했다'고 주장한 한 팬의 글에 또 다른 네티즌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 답글이 담겨 있었는데, 해당 글에는 "XX 이게 무슨 기만이라고 X난리 난리를 치지. 기만은 블락비 유권이 한 짓"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어 네티즌은 "일상이 연애 그 자체여서 보여진 걸 어떡함. 매번 지들이 좋아서 돈 써놓고 돈 썼으니 내 권리 내놔 이 XX하는 거 XX 갑질 같다"며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조슈아의 열애설에 대한 피해를 토로하는 팬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유권은 조슈아의 열애설에 갑작스럽게 자신의 이름이 소환되자 해당 글을 캡쳐해 올려 자신의 피드에 '박제'하고는 "예?"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앞서 유권은 블락비로 활동하던 2012년부터 약 10년 간 모델 전선혜와 공개 연애를 했다. 당시 유권은 "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 얘기했던 첫사랑 얘기 주인공이기도 한 4살 연상 모델 전선혜 씨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직접 교제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교제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고, 전선혜는 "현재 연인이 아닌 친구로서 편하게 지내고 있다. 그동안 예쁘게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iMBC 박혜인 | 유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