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34득점 맹활약, OK금융그룹 신호진 MVP…MIP는 삼성화재 박성진

박준범 2023. 8. 13.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K금융그룹이 신호진이 대회 MVP에 올랐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이끄는 OK금융그룹은 13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5-23 22-25 25-23 25-2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호진은 OK금융그룹 공격의 중심에 섰다.

이는 컵대회에서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 중에 가장 높은 공격 성공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K금융그룹 신호진. 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구미=박준범기자] OK금융그룹이 신호진이 대회 MVP에 올랐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이끄는 OK금융그룹은 13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5-23 22-25 25-23 25-2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호진은 OK금융그룹 공격의 중심에 섰다. 4강전에서 31득점으로 개인 최다 득점을 썼는데, 하루 만에 34득점으로 경신했다. 신호진의 이날 공격 성공률은 72.34%를 기록했다. 이는 컵대회에서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 중에 가장 높은 공격 성공률이다.

MIP는 박성진에게 돌아갔다. 2000년생 박성진도 대회에서 삼성화재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신장호, 김정호와 함께 삼성화재의 공격 삼각 편대를 구축했다. 박성진은 30득점, 공격 성공률 67.44%를 기록했다.

기량발전상은 OK금융그룹 이진성이 차지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