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피서' 고속도로 귀경 정체 시작…양양~서울 3시간 넘게 걸려

신정은 2023. 8. 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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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일요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원활한 가운데 일부 고속도로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JC에서 미사IC까지 3시간 5분이 소요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정체구간이 많아지면서 서울방향 평균시속은 55㎞/h를 보이는 가운데 강릉JC에서 서창IC까지 4시간 23분이 소요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방향 평균시속은 81㎞/h로 구서IC에서 한남IC까지 5시간 15분이 소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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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 강릉JC~서창IC 4시간 23분
▲ 13일 오후 4시 기준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서종IC 구간 교통상황.[국토교통부 제공]

13일 일요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원활한 가운데 일부 고속도로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JC에서 미사IC까지 3시간 5분이 소요되고 있다.

양양JC에서 춘천JC까지 87.8㎞구간은 평균시속 53㎞/h로 서행중이다.

춘천JC에서 미사IC까지 60.9㎞구간은 평균시속 44㎞/h로 지체중이다.

영동고속도로는 정체구간이 많아지면서 서울방향 평균시속은 55㎞/h를 보이는 가운데 강릉JC에서 서창IC까지 4시간 23분이 소요되고 있다.

서창JC에서 서창IC까지 정체를 보이고 있으며 이후구간은 원활과 지체가 반복중이다.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방향 평균시속은 81㎞/h로 구서IC에서 한남IC까지 5시간 15분이 소요되고 있다.

남이JC에서 옥산JC까지, 옥산JC에서 천안JC까지 지체중이며, 이후구간은 서행과 원활이 반복중이다.

서울의 길목인 판교JC에서 한남IC까지 15.3㎞구간은 지체로 교통이 혼잡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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