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 구한 덱스 "제2의 유희관 안 되려 악물었다, 좀비덮밥 될까봐" ('좀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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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그룹 빌리 츠키를 구하고, 악착같이 살아낼 수 있었던 배경을 밝혔다.
13일 넷플릭스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덱스가 리뷰하는 좀비버스 명장면 BEST 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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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그룹 빌리 츠키를 구하고, 악착같이 살아낼 수 있었던 배경을 밝혔다.
13일 넷플릭스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덱스가 리뷰하는 좀비버스 명장면 BEST 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두 번째 영상에서 덱스는 츠키를 살리기 위해 도르래를 타고 자신이 좀비 밀집 지역으로 내려가는 장면이 공개됐다.
선뜻 나섰던 이유에 대해 덱스는 "저걸 할 사람이 저밖에 없는 것 같더라. 살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생각할 시간도 많이 없었다. 몸이 먼저 뛰어나갔던 것 같고, 밧줄에 매달려 보자 했다"며 "제가 또 특수 부대에서 밧줄 체력 테스트를 많이 했다. 실제로 그 평가에서 7m 밧줄을 두 번 왕복했다"고 말했다.
'그럼 죽을 거라는 생각은 안 했겠다'는 말에 고개를 저은 덱스는 "좀비가 너무 몰려있어서 절반 정도는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바짓가랑이을 붙잡더라. 살기가 느껴졌다. 바로 발을 높게 잡아서 올라왔는데 중간에 힘이 좀 빠지더라"며 "떨어지면 제2의 유희관이 되겠구나, 좀비 덮밥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이 악물고 올라갔다"고 회상했다.
덱스는 또 "급박한 상황에서 힘을 쓰려고 하다 보면 평상시에 운동을 안 하던 사람들은 힘을 너무 많이 줘서 오히려 쉽게 탈진한다. 좀비 사태가 아니더라도 평상시에 일상적으로 비상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세상이 흉흉하고 어떤 일이 벌어지지 모르겠으니까 이 순간부터 열심히 운동하셔서 피지컬, 정신적으로 건강해 지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좀비버스'는 지난 8월8일 공개됐으며, 8부작 완성이다.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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