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대회 최우수 선수에 신호진…기량발전상은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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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최우수 선수로 우승을 이끈 신호진(OK금융그룹)이 선정됐다.
13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 후 언론사 투표 결과 OK금융 우승을 주도한 신호진이 27표를 얻어 팀 동료 차지환(4표)을 제치고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신호진은 이날 삼성화재와 결승전에서 양 팀 최다인 34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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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삼성화재 결승까지 올리며 선전
[구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최우수 선수로 우승을 이끈 신호진(OK금융그룹)이 선정됐다.
13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 후 언론사 투표 결과 OK금융 우승을 주도한 신호진이 27표를 얻어 팀 동료 차지환(4표)을 제치고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신호진은 이날 삼성화재와 결승전에서 양 팀 최다인 34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 성공률은 72.34%에 달했다.
기량발전상(MIP)은 준우승한 삼성화재의 박성진에게 돌아갔다. 박성진은 24표를 얻어 팀 동료 신장호(5표), 김정호(1표), 노재욱(1표)을 제쳤다.
라이징스타상은 OK금융 이진성이 받았다. 심판상은 최성권, 용동국에게 주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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