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작년 ESG경영 통한 사회적 가치 4조8천억원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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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활동을 통해 4조8천38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배당, 납세 등 경제 간접 기여 성과를 제외한 순수 사회적 가치도 2조1천498억원에 이르렀다"며 "사회적 가치는 기업이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관리를 목적으로 비재무적 ESG 성과를 화폐 가치로 계량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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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활동을 통해 4조8천38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배당, 납세 등 경제 간접 기여 성과를 제외한 순수 사회적 가치도 2조1천498억원에 이르렀다”며 “사회적 가치는 기업이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관리를 목적으로 비재무적 ESG 성과를 화폐 가치로 계량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앞선 2019년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센터와 함께 사회적 가치 측정 도구인 '신한 ESG 밸류 인덱스(Value Index)를 개발한 바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면밀한 측정과 분석은 ESG 경영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힘으로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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