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복면가왕' 출연?…"똑같은 음색" 추측에 판정단 '들썩'

노한빈 기자 2023. 8.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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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 한 복면 가수가 가수 아이유로 추측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13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1급 특수요원'과 황금 가면을 두고 가창력 대결을 펼칠 8인의 복면 가수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올라운드 플레이어 아이유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했다. 방송인 김원준은 한 복면 가수의 노래를 듣고 "아이유와 똑같은 음색"이라며 그녀의 정체를 아이유로 유추하는데, 국민 가수 아이유의 이름이 언급되자 언급만으로도 판정단 석이 들썩이며 열기가 고조됐다.

그런가 하면 가수 배기성과 특별한 인연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복면 가수도 나타났다. 그는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마자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 주신 분이다", "저분의 정체가 공개되면 모두가 깜짝 놀랄 것"이라고 밝혀 해당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열띤 추리가 오갔다.

또한, 연예인 판정단을 전원 기립시킨 복면 가수도 나왔다. 한 복면 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 전원이 충격의 도가니에 빠지며 기립했고, 특히 가수 유영석은 "저 형이 여기 왜 나와!"라고 소리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가왕 '1급 특수요원'과 정면 승부를 펼칠 복면 가수 8인의 무대와 판정단의 열띤 추리 대결이 펼쳐지는 '복면가왕' 1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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