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동료였던 코스타, 브라질 보타포구과 단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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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었던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34)가 브라질로 향했다.
브라질 프로축구 보타포구 구단은 13일(한국시간) 자유계약(FA) 신분인 코스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보타포구는 현재 브라질 1부리그인 세리에A 선두를 달리고 있다.
코스타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뛰었지만, 브라질에서 태어난 이중국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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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황희찬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었던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34)가 브라질로 향했다.
브라질 프로축구 보타포구 구단은 13일(한국시간) 자유계약(FA) 신분인 코스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울버햄튼과 계약이 만료된 코스타는 보타포구와 4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다.
보타포구는 현재 브라질 1부리그인 세리에A 선두를 달리고 있다.
코스타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뛰었지만, 브라질에서 태어난 이중국적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첼시(잉글랜드) 등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2021년 브라질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2022~2023시즌 울버햄튼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복귀했지만, 리그에서 1골밖에 넣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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