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결국 '그알' 탄다…19일 편성 확정

김세아 2023. 8. 13.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건에 대해 다룬다.

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예고편을 통해 오는 19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논란을 다룰 것임을 알렸다.

 다만 이날 조정은 합의를 이르지 못했으며, 재판부는 오는 16일까지 당사자 사이에 추가로 협의할 것을 권유했다.'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 편은 오는 19일 방송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쳐



'그것이 알고 싶다'가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건에 대해 다룬다.

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예고편을 통해 오는 19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논란을 다룰 것임을 알렸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쳐



이날 예고편에서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관계자는 "아이들을 빼돌리려고 한다는 이상황 성황이 발견된다"고 언급했다. 반면 피프티 피프티 측 관계자로 보이는 한 여성은 "외부세력, 가스라이팅, 템퍼링 등 자극적으로 들릴 수 있는 워딩을 쓰면서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려고 하시는지…"라며 반박했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2월 발매한 첫 싱글의 타이틀곡 '큐피드'가 미국 빌보드 핫100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 먼저 히트하면서 '중소돌의 기적'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를 요구해 충격을 안겼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외부 세력의 계략으로 소속사를 떠나려고 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러나 멤버들은 어트랙트가 수익 항목을 누락하는 등 정산 자료를 충실히 제공하지 않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 관리 의무를 위반했다며 6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지난 10일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조정기일을 열렸다. 이에 양측 대리인과 함께 멤버 새나, 아란의 어머니와 어트랙스 경영진이 참석했다. 

다만 이날 조정은 합의를 이르지 못했으며, 재판부는 오는 16일까지 당사자 사이에 추가로 협의할 것을 권유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 편은 오는 19일 방송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