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악동’ 황희찬 동료 공격수, 브라질 보타보고에서 새 출발… 올해 말까지 단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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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으로 유명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모국 브라질로 돌아갔다.
브라질의 보타보고는 1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코스타 영입을 발표했다.
그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보타보고에서 다시 재기를 노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타보고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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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악동으로 유명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모국 브라질로 돌아갔다.
브라질의 보타보고는 1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코스타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말까지 짧다.
코스타는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맹활약하며, 이름을 날렸다. 전성기 시절 그가 보여준 힘과 골 결정력은 탁월했다.
화려한 커리어와 함께 한 성격했다. 상대의 거친 수비에 대응해 발로 가격하고 밟는 등 비매너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로 인해 징계와 비난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21년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 이후 무소속으로 보낸 시간도 많았고, 브라질의 아틀레티코 미네이루에서 뛰었으나 신통치 않았다.
코스타는 지난 2022년 여름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으로 돌아와 재기를 노렸다. 황희찬과 함께 한솥밥을 먹었다. 1시즌 동안 25경기 1골에 그치며, 세월을 이기지 못했다.
그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보타보고에서 다시 재기를 노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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