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찾은 대만 잼버리 대원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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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잼버리 대원들이 전남 순천을 찾아 한국의 정원문화와 문화유산을 체험했다.
13일 순천시에 따르면 세계스카우트 새만금 잼버리 폐영식을 마친 대만 잼버리 대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2박3일 일정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비롯한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순천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다.
전날 순천에 도착한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에코촌에서 하루를 묵은 뒤 이날 첫 일정으로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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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잼버리 대원들이 전남 순천을 찾아 한국의 정원문화와 문화유산을 체험했다.
13일 순천시에 따르면 세계스카우트 새만금 잼버리 폐영식을 마친 대만 잼버리 대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2박3일 일정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비롯한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순천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다.
전날 순천에 도착한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에코촌에서 하루를 묵은 뒤 이날 첫 일정으로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개울길광장에 흐르는 맑은 시냇물에서 물장구치며 휴식을 취하는가 하면 호수정원, 각국의 세계정원과 가든스테이 쉴랑게 등 국가정원 곳곳을 자유롭게 즐겼다.
또 스카이큐브를 탑승해 순천만습지로 옮겨 여름철 푸른 갈대군락과 함께 다양한 갯벌 생물들을 관찰하며 순천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잼버리 한 참가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세계 각국의 정원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라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태국정원, 네덜란드정원 등 각 나라별 특색을 잘 담아낸 정원이 참 신선했다"고 말했다.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14일 서울로 이동해 여러 체험활동을 즐긴 뒤 15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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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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