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환경·사회공헌 기여 약속 4098만원 적립금으로 지켜…태풍 수해 지역에 전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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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단을 창단한데 이어 정규투어 대회까지 창설했다.
지난 11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6735야드)에서 개막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갤러리의 큰 호응 속 마무리됐다.
두산건설은 이번 대회에 아파트 브랜드 위브 에센셜을 차용해 나름의 컨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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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서귀포=장강훈기자] 두산건설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단을 창단한데 이어 정규투어 대회까지 창설했다.
지난 11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6735야드)에서 개막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갤러리의 큰 호응 속 마무리됐다. 테디밸리 골프&리조트 진입로가 혼잡할 만큼 제주도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지난 10일 개막 예정이었지만, 태풍 카눈 여파로 강하게 분 바람 탓에 1라운드 대회가 하루 밀려 첫 날부터 순위경쟁이 치열했다.
덕분에 사흘간 1098명의 유료 관중이 대회장을 찾았다. 두산건설은 이번 대회에 아파트 브랜드 위브 에센셜을 차용해 나름의 컨셉을 잡았다. 이 중 하나가 ‘환경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대회’(We save)다.
대회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했는데 타깃 챌린지 이벤트와 사흘 동안 4098만원을 모았다. 두산건설은 이 기부금을 태풍 수해 지역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곳에 전달하기로 했다.
대회 개막 전인 9일 도네이션홀 그린에서 치른 50m 어프로치 이벤트에서는 두산건설 소속 선수 다섯 명(임희정 박결 유현주 유효주 김민솔)이 모두 참가해 성공했다. 그린에 위브 브랜드존 새겨두고 어프로치 샷으로 안착시키는 이벤트였는데, 다섯 명이 모두 성공해 1000만원(1인당 200만원)을 적립했다.
10번홀에서는 채리티존 이벤트를 대회기간 내 진행했다. 페어웨이 IP 지점에 설치한 채리티존에 볼을 떨어뜨리면 회당 50만원씩 최대 2000만원 적립할 계획이었다. 첫날 34회 채리티존에 볼을 안착시킨 선수들은 사흘 동안 73차례 성공해 최고액인 2000만원을 적립했다. 여기에 입장수익을 합쳐 4098만원을 모았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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