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어서오세요'

서대연 2023. 8. 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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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3년여만에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기로 한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한 한복 대여업체에 중국어 안내가 적혀있다.

지난 10일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가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2017년 3월께부터 본격화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이후 6년여 만에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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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중국 정부가 3년여만에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기로 한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한 한복 대여업체에 중국어 안내가 적혀있다.

지난 10일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가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2017년 3월께부터 본격화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이후 6년여 만에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이 가능해졌다. 202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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