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진짜 태풍 된 '도라'…7호 태풍 '란'은 광복절에 일본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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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7호 태풍 '란'과 8호 태풍 '도라'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태풍 '란'은 일본 남쪽 먼바다에서 몸집을 키워 오는 15일 일본 오사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가장 주목을 받는 건 8호 태풍 '도라'입니다.
이렇게 허리케인이 태풍 구역까지 오는 건 2018년 헥터 이후 처음으로, 도라는 역사상 20번째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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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이번엔 7호 태풍 '란'과 8호 태풍 '도라'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태풍 '란'은 일본 남쪽 먼바다에서 몸집을 키워 오는 15일 일본 오사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후 일본을 관통해 동해상까지 나아갈 전망인데요,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주목을 받는 건 8호 태풍 '도라'입니다.
하와이 산불에도 영향을 미쳤던 허리케인 '도라'가 결국 날짜변경선을 넘어왔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허리케인에서 태풍으로 바뀐 겁니다.
예사롭지 않은 도라의 모습을 두고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누가 운전하는 거 아니냐' '도라 더 익스플로러라더니 진짜 탐험가네' 등의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며 주목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허리케인이 태풍 구역까지 오는 건 2018년 헥터 이후 처음으로, 도라는 역사상 20번째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 취재 : 김도균, 편집 : 오영택, 출처 : 기상청·온라인 커뮤니티,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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