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암 완치' 윤도현 시드니行 폭풍응원.."형 멋진 공연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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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후 완치 판정을 받은 가수 윤도현이 공연 의지를 불태웠다.
윤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이 막 시작될 무렵 아마 꽤 더운 여름으로 기억한다. 건강검진 후 암이란 말을 듣게 됐다. 정확한 병명은 림프종의 일종인 휘귀성암 위말트림프종이다. 2021부터 며칠 전 2023 여름까지의 일들"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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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암 투병 후 완치 판정을 받은 가수 윤도현이 공연 의지를 불태웠다.
윤도현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D-Day YB @sydneyoperahouse Morning Practice 셀레임에 잠 못 이루었던 어젯밤을 뒤로 하고 아침 연습부터 시작했다. 울지마!!”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창문을 바라보며 기타를 치고 있다. 윤도현이 속한 밴드 YB는 이날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윤도현은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팬들의 더 큰 응원을 받고 있다.
이에 이승기는 “형님 멋진 공연하고 오세욥”이라는 응원 댓글을 남겼다. 윤도현은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윤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이 막 시작될 무렵 아마 꽤 더운 여름으로 기억한다. 건강검진 후 암이란 말을 듣게 됐다. 정확한 병명은 림프종의 일종인 휘귀성암 위말트림프종이다. 2021부터 며칠 전 2023 여름까지의 일들”이라고 고백했다.
다행히 3년여 동안 치료에 매진해 최근 암 판정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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