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러닝 페스티벌 ‘더 컬러런’ 서울 올림픽공원 개최

구교형 기자 2023. 8. 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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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판매 ‘얼리버드 티켓’ 매진

형형색색의 파우더를 맞으며 즐기는 세계적인 러닝 페스티벌 ‘더 컬러런(THE COLOR RUN)’이 서울에서 열린다.

스포맥스코리아는 10월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더 컬러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한 차례 행사가 마무리된 이후 추가로 행사를 여는 것이다.

더 컬러런은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2011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국내에선 2013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더 컬러런은 올림픽공원 일대 3㎞를 완주한 뒤 뮤직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무대는 가수 지올팍을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행사가 진행되는 곳곳에 다채로운 포토존과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달 10일부터 무신사에서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은 매진됐다. 17일에는 ‘1차 티켓’이 무신사와 네이버에 동시 오픈된다. 정상가보다 5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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