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채리티존 적립금에 입장 수익 전액까지…태풍도 꺾지 못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사회 공헌 의지[서귀포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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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이번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선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졌다.
두산건설 소속인 임희정 박결 유현주 유효주 김민솔이 참가해 치러진 이벤트는 50m 거리 어프로치 이벤트로 그린에 새겨진 '위브' 브랜드존에 안착시 1인당 20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이었다.
두산건설은 앞선 이벤트와 채리티존에서 적립된 기금에 이번 대회 유료 입장 수익금 1098만원을 보태 총 4098만원을 태풍 수해지역 및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곳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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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제주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제1회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은 당초 10일부터 13일까지 4라운드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한반도를 관통한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10일 첫 일정이 취소됐다. 1라운드를 11일로 옮겨 3라운드까지 소화하는 일정으로 변경됐다. 하지만 총상금 및 우승상금 규모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선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졌다. 대회 공식 개막일 전날인 9일엔 19번 도네이션홀에서 '위브 타깃 챌린지'가 펼쳐졌다. 두산건설 소속인 임희정 박결 유현주 유효주 김민솔이 참가해 치러진 이벤트는 50m 거리 어프로치 이벤트로 그린에 새겨진 '위브' 브랜드존에 안착시 1인당 20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이었다. 5명의 선수가 모두 위브 브랜드존에 공을 안착시켜 1000만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대회 기간 중에도 두산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졌다.
대회 기간엔 10번홀에 참가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페어웨이 IP 지점에 티샷 안착시 회(명)당 50만원씩을 적립하는 '위브 채리티존'을 운영했다. 3라운드까지 총 73차례 성공을 이루며 기금 적립 상한 최고액인 2000만원이 채워졌다.
두산건설은 앞선 이벤트와 채리티존에서 적립된 기금에 이번 대회 유료 입장 수익금 1098만원을 보태 총 4098만원을 태풍 수해지역 및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곳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태풍 여파로 대회는 일부 축소됐지만, 더 나은 사회에 일조하겠다는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서귀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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