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슨, 42홈런으로 MLB 전체 1위…오타니 홈런포는 8경기째 침묵

이성훈 기자 2023. 8. 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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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슨은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 1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두 방을 포함한 5타수 3안타로 4타점을 올렸습니다.

1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전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쳐 오타니와 공동 1위가 된 올슨은 41, 42호 홈런을 연거푸 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습니다.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는 올슨에게 내줬지만,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여전히 오타니가 31개를 기록 중인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로버트 루이스 주니어를 제치고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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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 올슨

미 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거포 맷 올슨이 LA 에인절스의 '투타겸업'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올슨은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 1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두 방을 포함한 5타수 3안타로 4타점을 올렸습니다.

1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전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쳐 오타니와 공동 1위가 된 올슨은 41, 42호 홈런을 연거푸 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습니다.

오타니는 상대의 집중 견제 속에 지난 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40홈런을 친 뒤 8경기 동안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는 올슨에게 내줬지만,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여전히 오타니가 31개를 기록 중인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로버트 루이스 주니어를 제치고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는 AL과 내셔널리그(NL)로 나눠 개인 부문 시상을 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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