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등 강원 4곳 폭염주의보…춘천 등 4곳은 유지

윤종진 2023. 8. 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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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 갑천면 병지방 계곡을 찾은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원주 등 강원 4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원주·횡성·철원·화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춘천·인제군평지·홍천군평지·강원북부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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