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열린 '서울 도심 속 물총축제'[뉴시스Pic]
고승민 기자 2023. 8. 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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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물총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장소를 옮기고 명칭도 '신촌 물총축제'에서 '2023 물총축제'로 바꿨다.
신촌물총축제는 2013년부터 100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서울시 대표 여름축제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4년간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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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민 기자 = 4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물총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장소를 옮기고 명칭도 '신촌 물총축제'에서 '2023 물총축제'로 바꿨다.
신촌물총축제는 2013년부터 100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서울시 대표 여름축제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4년간 열리지 못했다.
올해 축제는 오는 8월 12~13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렸다. 콘셉트는 'I AM ALIVE'.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서로 물총을 쏘며 일상에서의 해방감을 맛봤다.
올해 축제는 거리에서 탈피해 좀 더 넓고 활동성 좋은 공간에서 펼쳐졌다.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워터 어트랙션이 펼쳐졌으며, 신나는 DJ 음악도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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