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관내 투숙 중인 잼버리 대원 뮤지컬 ‘김마리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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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구 관내 호텔에 투숙 중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 300여 명을 뮤지컬 '김마리아' 공연에 초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서 구청장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의 송파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 세계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인 김마리아 선생의 삶이 담긴 유익한 공연을 관람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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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구청장 “유익한 공연 관람하고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서울 송파구는 구 관내 호텔에 투숙 중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 300여 명을 뮤지컬 ‘김마리아’ 공연에 초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대만·노르웨이·트리니다드토바고 대원들이 구 관내 올림픽파크텔과 송파파크하비오에 투숙하고 있다. 구는 외국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와 일제강점기 독립투쟁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이들을 여성독립운동가 김마리아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 공연에 초청했다. 12일·13일 이틀간 오후 7시에 석촌호수 옆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다.
구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초청 메시지와 공연 정보, 김마리아 선생의 업적 등을 담은 영문 리플릿을 제작해 잼버리 대원들에게 배부했다. 또 석촌호수 내 관광정보센터에도 영문 리플릿을 비치했다.
서 구청장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의 송파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 세계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인 김마리아 선생의 삶이 담긴 유익한 공연을 관람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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