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AI은행원’ 11월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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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인공지능(AI) 은행원을 11월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적인 시범 사업은 △은행 웹 또는 앱 등 주요 비대면 채널 AI 은행원 접목 △디지털 금융 소외 고객을 위한 AI 휴먼 키오스크 도입 △챗GPT 연동 AI 휴먼을 활용한 금융 안내 서비스 제공 △입출금 자동화기기(ATM) AI 휴먼 탑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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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은행 측은 이스트소프트와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은행은 협약을 통해 가상의 AI 휴먼을 제작하고, 이를 업무 일선에 배치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AI휴먼을 업무 일선에 배치해 고객에게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시범 사업은 △은행 웹 또는 앱 등 주요 비대면 채널 AI 은행원 접목 △디지털 금융 소외 고객을 위한 AI 휴먼 키오스크 도입 △챗GPT 연동 AI 휴먼을 활용한 금융 안내 서비스 제공 △입출금 자동화기기(ATM) AI 휴먼 탑재 등이다. 기존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과 품질의 획기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은행 측은 11월 AI은행원을 도입해 향후 내부 교육자료 제작, 소셜미디어(SNS) 활용, 키오스크, ATM기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AI휴먼은 현존 최고 화질의 영상 합성을 지원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변환기술 TTS를 접목해 110여개국 75종 언어를 450여 종의 목소리로 발화할 수 있어 외국인 고객 편의도 향상 시켰다.
이상근 대구은행 ICT(정보통신기술)본부 부행장은 “AI은행원 도입으로 고객 편의는 물론 내부 직원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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