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전·개인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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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전에서 홍천군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9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된 '2023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전에 강원특별자치도(15점)와 함께 무궁화 분화 총 45점을 출품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편 11일 예정됐던 '2023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개막식은 태풍 '카눈'으로 취소, 수상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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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전에서 홍천군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9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된 ‘2023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전에 강원특별자치도(15점)와 함께 무궁화 분화 총 45점을 출품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개인전에 무궁화 분화를 출품한 김문식(홍천읍·72세)씨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신응일(홍천읍·53세)씨는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며 ‘무궁화의 중심도시, 홍천’에 걸맞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1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동안 군은 홍천지역 무궁화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데 힘써왔다. 무궁화 수목원, 무궁화 테마파크, 무궁화동산 등을 조성해 군민들은 물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궁화 양묘장을 통해 우수한 품종 보급에도 노력하며 ‘무궁화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11일 예정됐던 ‘2023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개막식은 태풍 ‘카눈’으로 취소, 수상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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