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첼시vs리버풀, 1라운드부터 '빅뱅'...6경기 연속 무승부 깨질까

이충훈 기자, 장하준 기자 2023. 8. 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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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부터 빅매치가 열립니다.

오는 14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지는 첼시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원정팀 리버풀의 이번 경기 관전 포인트는 바로 중원입니다.

첼시와 리버풀의 경기는 오는 14일 밤 0시 30분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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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충훈/장하준 기자] 1라운드부터 빅매치가 열립니다.

오는 14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지는 첼시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첫 경기부터 서로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습니다.

먼저 홈팀 첼시는 지난 시즌의 악몽을 씻으려 합니다. 리그 12위 머무르며 이전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한 첼시. 확실한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바로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장기 부상인데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은쿤쿠는 최근 무릎 부상으로 최소 4개월 결장이 확정됐습니다. 프리 시즌 5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은쿤쿠. 하지만 벌써 장기 부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원정팀 리버풀의 이번 경기 관전 포인트는 바로 중원입니다. 올여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와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라는 걸출한 미드필더들을 영입한 리버풀. 이후 조던 헨더슨과 파비뉴 등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시키며 중원 개편을 진행했는데요. 과연 새로운 중원이 첼시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두 팀은 공교롭게도 최근 6번의 공식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게다가 이 중 4경기가 0대0으로 끝났는데요.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 행진이 깨질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첼시와 리버풀의 경기는 오는 14일 밤 0시 30분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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